Hard wiring 과 Communication

PLC에서 데이터를 외부와 주고 받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Hard wiring 과 communication이 그 두가지 방법이죠.

사실 이건 PLC에 국한된 내용은 아닙니다.

DCS, DDC, INV 및 각종 Analyzer등 거의 모든 설비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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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wiring type은 말 그대로 각 Data point 별로 따로따로 cable을 연결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장점은 100개의 point가 연결되어 있으면 그 중에서 한 포인트가 고장나거나 한 케이블이 문제가 생겨도

나머지 point들은 정상 동작하기때문에 위험도가 낮다는 점이 있고,

반대로 단점은 100개의 point를 전부 개별로 연결해야 하니 PLC의 경우 I/O Card 수량과 Cable이 많이 들어서

구성하는 비용이 비싸진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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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인 Communication은 문자 그대로 통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통신선 한가닥만 연결시켜 놓으면 데이터가

100point든 1000point든 크게 문제되지 않기때문에 Hard wiring 대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거리가 멀면 멀수록 통신방식이 비용적으로 더 유리해 집니다.)

반대로 단점은 해당 통신카드가 고장나거나 혹은 통신선로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해당 통신으로 주고 받던 데이터는 모두 한꺼번에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통신선로의 경우 통신을 이중화 하는 방법으로 단점을 조금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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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에는 크게 직렬통신과 병렬통신이 있는데

다음 포스팅부터 이러한 통신방법에 대해서 차차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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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