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Simatic Manager로 프로그래밍 하는 기초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먼저 Simatic Manager 기본적인 사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출처: https://mech19.tistory.com/104?category=807455 [초보 엔지니어의 다락방]
자 이제 프로그램 편집창을 열어보겠습니다.
프로그램 편집창을 열어서 왼쪽 Program elements를 보면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이 중에서 기본적으로 중요한것 몇가지를 차근차근
알아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Bit logic" 입니다.
ladder 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짤 때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이니
직접 따라서 해보시면서
정확히 익히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내용자체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위 화면과 같이 Program elements 제일 위에 보시면
Bit logic이 있습니다.
하위 카테고리를 열어보시면 뭔가 쭈~욱 나옵니다.
이건 다들 아시죠?
N.O (Normal Open)접점인 A접점 입니다.
이건 N.C (Normal Close)접점인 B접점 입니다.
이건 말그대로 NOT접점입니다.
입력이 0이면 1을 내보내고,
입력이 1이면 0을 내보냅니다.
이건 Coil (출력코일) 입니다.
예시) NOT접점을 사용하는 예시를 하나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위 상황에서 M0.0이 Off면 NOT접점 이후의 출력은 On상태가 되어
출력코일 M10.0이 On됩니다.
반대로 M0.0이 On이 되면 NOT접점 이후의 출력은 Off상태가 되어
출력코일 M10.0이 Off됩니다.
이건 Midline Output으로
프로그램 중간라인에 삽입하여 해당 라인이
On상태인지 Off상태인지 검출하기 위한 출력입니다.
예시) NOT접점을 사용하는 예시를 하나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위 상황에서 입력 A접점 M11.0과 M12.0이 On되면
출력코일 M100.0은 On이 됩니다.
하지만 M11.0이 On되고, M12.0이 Off상태이면
M100.0이 On되지 않습니다.
이럴때 M11.1은 On이되고, M12.1은 Off가 되는데
이걸 외부 램프나 모니터링 화면과 연결시켜서
프로그램을 열어보기 전에
어느라인까지 On이 된건지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Reset 입니다.
Set이 되어 있는 변수가 Reset이 됩니다.
Set 입니다.
입력조건에 의해 한번 On되면
앞에서 배운 Reset이 되기 전까지
On 상태를 유지합니다.
Reset_Set Flip Flop(이하 RS)으로
쉽게 얘기해서 Set 우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시를 간단히 볼까요?
위 상황에서 RS의 출력은 M10.0입니다.
M11.0은 사실 없어도 됩니다.
만약 M1.0이 On되면 RS의 출력은 On으로 Set 됩니다.
그리고 M1.0이 꺼져도 RS의 출력은 Set상태이기 때문에
On상태를 유지합니다.
언제까지?? Reset입력단자인 M0.0이 On될때까지!
그럼 Set입력과 Reset입력이 동시에 들어와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때 RS는 On상태가 됩니다.
이게 Set 우선인겁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그럼 그 반대도 있겠지요?
Set우선이 있었으니 Rest우선도 있어야지요.
그게 바로 밑에서 배울 SR 입니다.
Set_Reset Flip Flop(이하 SR)으로 위의 RS와는 반대로
Reset 우선입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인건 Set 입력접점인 M0.1이 On되면 SR의 출력이
On되어 M10.1과 M11.1이 On됩니다.
M0.1이 Off되어도 SR의 출력은 On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때 Reset 입력접점 M1.1이 On되면
SR의 출력은 Off 됩니다.
만약 Set입력접점과 Reset입력접점이 동시에 On되면
SR출력은 Off상태를 유지합니다.
이게 Reset우선 입니다.
Negative Edge (하강엣지) 입니다.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B접점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하강엣지 부분에서
신호를 검출한다는 것입니다.
Positive Edge (상승엣지) 입니다.
A접점과 같이 사용하면 되지만
상승엣지 부분에서 신호를 검출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SAVE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Negative Edge(하강엣지)인데 위에서 배운 하강엣지와
다른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상황에서는 동일한 쓰임새를 보입니다.
다만 아래의 상황에서는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선 M2.0과 M2.1, M2.2 중 하나라도 하강엣지를
보이면 M100.0은 리셋이 되겠지요.
하지만 아래의 Negative Edge는 전단의 입력조건이
단하나로 고정입니다.
차이점을 이해하셨나요?
이놈도 Positive Edge(상승엣지)인데 위에서 배운
상승엣지와 다른점이 있습니다.
이 Positive Edge는 전단의 입력조건이 단하나지만
위에서 배웠던 Positive Edge는 전단의
입력조건을 여러가지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마지막으로 On되는 전단의 입력조건에
맞추어서 상승엣지를 검출하여 M100.0이 Set 됩니다.
약간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지요.
오늘은 Bit Logic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이니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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